안녕하세요, 찬양팀에서 근래에 진행했던 책나눔에 대해서 성도분들에게 소개하고 싶어서 글을 씁니다.
1. 취지
매주일 우리는 교회에 모여 찬양을 즐거이 드립니다. 그런데 문득 우리의 찬양이 과연 하나님께서 보시기에는 어떠실까 하는 의문이 들었습니다. 그리하여 성경적으로 올바른 찬양이 무엇인지 제대로 알기 위해, 마틴 로이드 존스 목사님께서 에베소서 5장을 가지고 강해하신 설교 네 편을 가지고 만들어진 책 <성경적 찬양>을 가지고 책나눔을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2. 과정
발제해온 내용을 바탕으로 각 챕터를 간단히 정리하고, 그와 관련된 질문들에 대한 각자의 생각을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이런 식으로 총 네 번에 걸쳐서 책나눔 모임을 진행하였습니다.
3. 인상깊은 내용들
"술 취하지 말라 이는 방탕한 것이니 오직 성령으로 충만함을 받으라 시와 찬송과 신령한 노래들로 서로 화답하며"
=> 기독교인이 금주를 해야 하는 이유로 많이 회자되는 이 구절은 문맥상으로, 예수님을 모르는 세상 사람들은 술에 취해 자기 감정을 얘기하지만, 예수님을 아는 우리들이 성령으로 충만할 때에 나오는 고백이 찬양이라는 것을 의미한다는 목사님의 강해는 너무 매력적으로 다가왔습니다.
"너희의 마음으로 주께 노래하며 찬송하며"
=> 마음으로 찬양한다는 것은, 성경에서 사용된 마음이라는 단어의 쓰임새를 볼 때, 단순한 감정을 넘어서 지성과 이해력을 사용하는 것을 의미한다고 하십니다. 찬양을 감정의 카타르시스로 이용하지 않고, 우리가 무엇을 노래하는지를 항상 염두에 두고 찬양해야겠다고 다시금 다짐했습니다.
4. 소감
보통 우리가 신앙 생활을 할 때, 찬양을 어떻게 드려야 할 지에 대해서 따로 배우거나 하지는 않습니다. 로이드 존스 목사님의 <성경적 찬양>은 우리에게 지성과 감정이 어떻게 조화를 이루어 균형잡힌 찬양을 주님께 드릴 수 있을지 고민하고 생각하게 합니다. 찬양팀 세션으로서, 싱어로서 어떻게 주일 찬양을 준비할 것인지, 성경적으로 볼 때 바람직한 찬양 생활을 어떻게 누릴 수 있을 것인지 함께 고민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찬양에 관심이 있는 모든 분들에게 일독을 강추합니다. ^^
안녕하세요, 찬양팀에서 근래에 진행했던 책나눔에 대해서 성도분들에게 소개하고 싶어서 글을 씁니다.
1. 취지
매주일 우리는 교회에 모여 찬양을 즐거이 드립니다. 그런데 문득 우리의 찬양이 과연 하나님께서 보시기에는 어떠실까 하는 의문이 들었습니다. 그리하여 성경적으로 올바른 찬양이 무엇인지 제대로 알기 위해, 마틴 로이드 존스 목사님께서 에베소서 5장을 가지고 강해하신 설교 네 편을 가지고 만들어진 책 <성경적 찬양>을 가지고 책나눔을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2. 과정
발제해온 내용을 바탕으로 각 챕터를 간단히 정리하고, 그와 관련된 질문들에 대한 각자의 생각을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이런 식으로 총 네 번에 걸쳐서 책나눔 모임을 진행하였습니다.
3. 인상깊은 내용들
"술 취하지 말라 이는 방탕한 것이니 오직 성령으로 충만함을 받으라 시와 찬송과 신령한 노래들로 서로 화답하며"
=> 기독교인이 금주를 해야 하는 이유로 많이 회자되는 이 구절은 문맥상으로, 예수님을 모르는 세상 사람들은 술에 취해 자기 감정을 얘기하지만, 예수님을 아는 우리들이 성령으로 충만할 때에 나오는 고백이 찬양이라는 것을 의미한다는 목사님의 강해는 너무 매력적으로 다가왔습니다.
"너희의 마음으로 주께 노래하며 찬송하며"
=> 마음으로 찬양한다는 것은, 성경에서 사용된 마음이라는 단어의 쓰임새를 볼 때, 단순한 감정을 넘어서 지성과 이해력을 사용하는 것을 의미한다고 하십니다. 찬양을 감정의 카타르시스로 이용하지 않고, 우리가 무엇을 노래하는지를 항상 염두에 두고 찬양해야겠다고 다시금 다짐했습니다.
4. 소감
보통 우리가 신앙 생활을 할 때, 찬양을 어떻게 드려야 할 지에 대해서 따로 배우거나 하지는 않습니다. 로이드 존스 목사님의 <성경적 찬양>은 우리에게 지성과 감정이 어떻게 조화를 이루어 균형잡힌 찬양을 주님께 드릴 수 있을지 고민하고 생각하게 합니다. 찬양팀 세션으로서, 싱어로서 어떻게 주일 찬양을 준비할 것인지, 성경적으로 볼 때 바람직한 찬양 생활을 어떻게 누릴 수 있을 것인지 함께 고민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찬양에 관심이 있는 모든 분들에게 일독을 강추합니다. ^^